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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월 텃밭 작물 추천|심기 좋은 채소와 재배 팁 총정리

정책알리미0225 2025. 4. 18. 17:36

 

이번 4월과 5월은 텃밭 농사의 황금기다. 기온도 적당하고 햇빛도 풍부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채소를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4월과 5월에 심기 좋은 대표 텃밭 작물들과 간단한 재배 팁을 정리하려고 한다. 

 

 

 

1. 4월과 5월에 심기 좋은 텃밭 작물 추천 다섯 가지 

상추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작물은 상추다. 이것은 초보자용 베스트 작물로 꼽히는데, 왜냐하면 빠른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파종 후 한 달 뒤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상추를 재배할 떄 기억해야 할 것은 반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는 것인데, 다만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다. 

 

쑥갓

쌈채소 또는 샤브샤브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쑥갓은 서늘한 날씨에서도 잘 자라서 지금 시점부터 키울 수 있는 텃밧 상품이다. 상추와 마찬가지로 심은 후 한달 내로 수확해서 먹을 수 있는 작물이다. 키울 떄 너무 촘촘하면 꼭 솎아줘야 하는 것이 재배 팁이라고 할 수 있다. 

 

열무

열무는 4월 중순부터 5월 초 사이에 심으면 좋은 작물이다.  다시 말해, 지금부터 심으면 가장 좋은 야채다. 김치에 사용되는 야채과 비교했을 때 재배가 쉬운 편이다. 파종 후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부터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해충에 취약한 작물이기 때문에, 이점을 유의해서 농사를 시작하는 게 좋다. 

 

오이: 5월부터 심어야 함

여름에 먹으면 아삭해서 씹는 재미도 있고 수분 보충하기에도 좋은 오이도 지금 이 시기에 심기 적절하다. 햇빛을 좋아하는 야채다. 파종 후 40일에서 50일 사이부터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빠르게 수확할 수 있다. 다만, 지지대가 필요한 작물이기 때문에 다른 것들에 비해서 손이 많이 간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워낙 여름에 소비가 많은 작물이기 때문에 한 번 고생하면 여름 내내 먹을 것 걱정은 할 필요 없겠다. 

 

고추: 4월 중순부터 5월

사실상 지금 파종을 시작할 수 있는 작물들 중 베스트라 할 수 있는 고추. 오죽하면 텃밭의 왕이라 불릴까. 재배할 때 꼭 생각해야 하는 것은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라는 점이다. 하루 6시간 이상 햇빛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파종 장소를 고심하는 일이 필요하다. 더불어 거름을 충분히 줬을 때 양질의 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수확 시기는 파종 후 두달에서 두 달 반 이후 부터다. 

 

2. 그 외 추천 작물

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가지도 5월에 심어볼 만한 작물이다. 고추와 마찬가지로 지지대가 필요하고,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말이다. 적은 공간에서도 키울 수 있는 대표적 텃밭 작물로는 방울토마토가 있다. 이것은 아이들과 함께 키우기 좋기 때문에 주말농장을 꾸리고 있는 젊은 부부들에게 추천한다. 

 

3. 높아진 물가에 대항하는 텃밭 작물

워낙 높아진 마트 물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 중 조그마한 땅이 있다면 시작해 볼 수 있는 텃밭. 초보자라면 상추, 쑥갓, 열무와 같은 쌈채소부터 시작하고 경험이 있다면 오이, 고추, 토마토 등 여름 채소에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다.